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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운영/12/지오디스) , (아몬드/HR/3) 님께서 주신 질문이에요!
방금도 원온원 미팅하고 왔는데 팀원들이 부정적 피드백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해 하네요^^
왜 저한테만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지 이런 느낌이였어요?
팀원의 반응이 그렇다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 팀원들이 대부분 조인한지 2년미만이라..저도 그렇고 아직 서로에 대한 이해관계가 형성이 되지 않았고, 저희 팀원 중에 저랑 동갑인 직원이 하나 있는데(참고로 저는 부장, 이 친구는 차장) 이 직원이 다소 이해를 안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동갑인데 누구는 부장, 누구는 차장) 참고로 모두 경력직으로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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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사업/5명)님
사실 어떤 피드백인지 알지 못하긴 하지만 경험적으로는 부정적 피드백은 피드백 그 자체위 내용 보다는 전달 방식이 더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이걸 고쳐주세요 x”
“이 부분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제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무리 포장해도 부정적은 부정적이라 ㅎㅎㅎ 돕겠다는 방향이 가장 잘 이해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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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PM/3명)님
오 저도 보통 부정적 피드백 드릴 때
"회고"라는 용어와 "함께 고민"이라는 식의 단어를 엄청 많이 사용하는 게 나름 팁?? 인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상황/미팅/대화에 대해서 같이 회고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로 운 띄워서 이런 함께 고민하기/질문하기로 시작해서 피드백을 드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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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PO/7)님
저도 Jason님 의견에 동의 해요 ㅎㅎ 이런 피드백이 있는데, 어떻게 회사와 리더가 도와줄 수 있는지 의견을 여쭤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전달하는 입장에서도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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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운영/12/지오디스)님
저는 말하기 전에 좋은 얘기를 먼저하고 이후에 지금부터 살짝 불편한 얘기를 하려고 해~ 라고 미리 밑밥을 깔아욥ㅜ 부정적 피드백으로 그 사람을 고친다기보다는 문제 행동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되었다고 말하면서 행동의 이유를 물어보고, 왜 그렇게 하는지? 이런 것들에 좀 더 초점을 맞추면서 대화해 나가면서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을까? 이런 식으로 대화해 나가곤 하네요